ToppDogg 2nd mini album [아라리오 탑독]
13가지 판타지! 알고 싶다면 "들어와 (Open The Door)"!! 조pd가 이끄는 스타덤엔터테인먼트의 13인조 아이돌 그룹 탑독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아라리오 탑독]으로 돌아왔다. 지난 해 데뷔 곡 "말로해"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Cigarette"을 통해 각각 강렬한 퍼포먼스, 감미로운 가창력을 인정 받은 그들은 이번 앨범에서 보다 세련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타이틀곡 "들어와"는 부재 "Open The Door"의 의미대로 '마음의 문을 열고 내 안으로 들어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음악, 아트웍 등에서 탑독 완전체, 그리고 유닛에 대한 판타지 스토리텔링에 기반해 기획된 트랙이다. 트랙은 덥스텝 스타일과 슬랩 베이스 연주에 스트레이트&스윙을 오가는 리듬 변주로 재미를 더했으며 알앤비 팝 스타일의 코러스 라인을 수 놓아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의 곡을 완성했다. 프로듀싱과 랩, 보컬, 안무 등 각 분야를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가 모인 팀으로서,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온 탑독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무대가 기대된다.
1. "아라리오" -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가야금 선율과 장엄한 징소리가 곡 제목과 걸맞게 한국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Synth 사운드와 적절한 랩, 보컬 파트가 조화를 이루고, 곡의 후반부에 Rock 사운드까지 추가되어 다소 색다른 트랙이 탄생하였다. '흥겹게 놀자'라는 주제를 한국적인 느낌으로 풀어 가사가 쓰여진 곡이며, '에헤라 좋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씨구', '얼쑤' 등의 추임새를 사용하여 한층 더 느낌을 살렸다.
2. "들어와 (Open the door)" - 탑독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들어와 (Open the door)"는 데뷔곡 "말로해"와는 다르게 힙합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한 다소 멜로디컬한 곡이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곡은, 말 그대로 '마음의 문을 열고 내 안으로 들어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묘사하고, 익살스러운 표현들로 정리된 가사들이 팬들을 향한 또 다른 외침으로도 해석 될 수 있으며, 앞으로 보여질 무궁무진한 시도를 앞둔 탑독의 진실된 메시지이다. 편곡적으로는 데뷔 무대에서 보여준 강렬한 Dub 스타일의 기반은 유지하되, 옛날 아날로그 소스들을 사용하여 빈티지한 느낌을 넣었으며, 계속해서 진행되는 슬랩 베이스 연주, 스트레이트와 스윙을 오가는 리듬 변주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섬세한 알앤비 팝 스타일의 코러스 라인이 수를 놓는 듯 어레인지먼트 되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말로해"의 강렬함과 "Cigarette"의 달콤함, 그리고 이어지는 "들어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앞으로의 탑독의 행보가 기대된다.
3. "알어" - "알어"는 2011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R&B 소울 노래 부문을 수상한 뮤지션 'DEEZ'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일렉트릭 피아노를 기반으로 세련된 스트링 편곡과 베이스, 기타 등이 조화 된 R&B 곡이다. 가사의 내용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며, 멜로디는 대중들이 쉽게 받아 들일 수 있게 만들어졌고, 보컬의 세련된 끝음 처리 및 레이백 된 창법으로 정교함을 추가했다.
4. "종말론자" - 후크송 느낌의 클럽튠 댄스 곡으로, 일과 공부 등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가사로 쓰여졌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다'고 생각하고, '무엇이든 당장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즐기자'는 내용을 갖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