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음악도 팬텀 만의 것으로 뜨겁게 녹여냈던 그들의 유기적 융합의 결정체!
팬텀(PHANTOM)의 첫 번째 정규앨범 [PHANTOM POWER]
'키겐, 산체스, 한해'라는 각기 다른 세대들이 모여 만든 팀인 만큼 색다른 시각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그 어떤 K-POP 보이 밴드들보다 풍성한 음악적 이슈를 쏟아내며 남다른 행보를 걸어온 하이브리드 힙합 그룹 팬텀의 첫 번째 정규앨범 [PHANTOM POWER]가 발매됐다. 오디오 용어인 'Phantom Power'는 힘이라는 뜻보다 유기적 융합과 조화를 뜻하는 의미로 서로 전혀 다른 세대, 한국 뉴질랜드 일본 등 전혀 다른 환경, 전혀 다른 음악적 취향을 가진 세 뮤지션이 지난 2년 동안 어떻게 융합해 왔는지를 이번 첫 정규 앨범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가인의 감수성 어린 목소리와 팬텀 만의 감성코드가 잘 담긴 수작이자 앨범의 타이틀곡 "오늘따라", 선공개 곡으로 공개된 멤버 한해의 첫 솔로 싱글 "끊어줄래 (feat. San E, 태완)", 산체스가 직접 작사 작곡한 첫 솔로 곡 "너와", 신예 마마무의 휘인과 함께한 키겐의 솔로 곡 "Under age's song", 팬텀 만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클럽튠 "Future Wife", 그리고 "내가 졌다"까지 6곡의 신곡과 버벌진트와 함께 했던 "몸만와", 팬들을 위한 노래 "다알아" 등 그리고 CD에는 담겨있지 않지만 온라인 음원 구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추가 곡까지 포함하여 총 12곡이 수록 되어있다.
대세 걸그룹 AOA의 혜정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늘따라"의 뮤직비디오는 버벌진트의 "충분히 예뻐", "좋아보여", 에일리의 "보여줄게", 등을 연출했던 문승재 감독이, 화보 사진은 한국 힙합 씬 최고의 포토그래퍼 부바, 아트웍은 로우디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에 걸 맞는 최고의 비주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