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의 재회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 작곡가 김세진과 원조 소울 보이스 '혜령' 의 만남!!!
'혜령'... 네버랜드 프로젝트 4번째 주자로 돌아왔다.
린의 "사랑했잖아", 거미의 "눈꽃", 효린의 "안녕" 등의 히트곡과 함께 감성 작곡가로 널리 이름을 알린 김세진과, "바보", "반지하나" 로 그 당시 거미, 린과 더블어 3대 디바로 불리던 혜령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뭉쳤다. 신인가수와 데뷔 앨범 프로듀서로 만나 같이 호흡을 맞추며 좋은 인연을 이어갔던 두 사람은 김세진 작곡가의 그때 당시 좋았던 인연을 회상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뜻을 함께 하자는 제의에 혜령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이번 네버랜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속가수 타이틀을 달고 새로운 날갯짓을 시작한다.
이 앨범은 '혜령' 의 데뷔앨범에 수록되어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 을 새롭게 편곡하고, 혜령의 원조 소울 보이스라는 타이틀에 부족함이 없는 감성과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연륜이 가미된 호소력 짙은 유니크한 보이스로 그 모습을 선보이며 이에 더해 ‘쇼 미더 머니 2’에서 한국 힙합의 전설 듀스의 이현도 에게 발탁되어 패셔너블 하고 pop 적인 색을 지닌 래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딘딘' 이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랩으로 참여해 더욱 굵은 감정선을 실어주며 앨범에 새로운 느낌과 완성도를 더 해주고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다양한 시도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네버랜드 프로젝트의 첫 번째 리메이크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은 원곡의 느낌이 그 시대에 유행했던 미디엄 템포 스타일의 곡이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업템포에 어쿠스틱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하여 조금 더 힙합 느낌의 그루브를 살려 색다른 사운드로 재탄생 되어, 그 당시 이 곡을 사랑했던 팬들에겐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혜령을 새롭게 접한 리스너들에겐 깊어가는 가을, 그 감성을 가득 채워줄 새로운 감동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