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블랙'빛 화려함!
피에스타(FIESTAR) 1st 미니앨범 [BLACK LABEL]
전혀 새로운 차원의 반전! 블랙의 화려함을 입고 돌아온 피에스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음악과 비쥬얼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LABEL] 발매! FIESTAR 1st Mini Album [BLACK LABEL] Release!
데뷔 초부터 발표하는 앨범마다 '축제'와 같이 에너제틱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여온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전혀 새로운 차원의 반전으로, 블랙의 화려함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LABEL(블랙 라벨)]을 발매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음악과 비쥬얼로 돌아왔다!
지난 디지털싱글 [하나 더(One More)] 활동 이후, 약 8개월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데뷔 2년여 만에 발표하는 피에스타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피에스타 멤버(재이, 차오루, 린지, 혜미, 예지)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결집된 앨범으로 팬들에게도, 그녀들 스스로에게도 데뷔 이후 가장 큰 의미가 담긴 앨범이 아닐 수 없다.
한 단계 고급화된 이미지와 콘텐츠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한 브랜드를 일컫는 [BLACK LABEL]이라는 앨범타이틀을 통해서도 짐작해 볼 수 있듯이, 피에스타는 앨범 공개 전 전작들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한층 고급스럽고 성숙해진 컨셉트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비비드하고 컬러풀한 컨셉트의 이미지를 주로 보여왔던 이들의 변신은 '블랙'톤의 시크함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피에스타만의 ‘화려함’을 여실히 보여주며, 전혀 다른 차원의 반전으로 그룹의 차별화를 자신 있게 선언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In-House Label인 '콜라보따리(COLLABODADI)'의 대표이자 최근 'A-pink', 'EXID' 등의 걸그룹을 연이어 음원 정상에 올린 '신사동호랭이' 프로듀서와 함께 4번타자, 범이낭이, ZUWAN(비바소울), 염동건, 청담슈퍼, 서지은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 작곡가진은 멤버들의 잠재된 음악성을 이끌어내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피에스타의 음악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켰고, 그룹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린지, 혜미 두 멤버도 자작곡을 앨범에 처음으로 수록하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가능성을 보탰다.
감성적인 기타 라인과 강한 비트 위에, 피에스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진 댄스 타이틀곡 "짠해"는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작곡팀 4번타자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헤어진 후 뒤늦게 손을 내미는 남자를 보며 느끼는 여자의 복잡한 감정을 "짠해"라는 단어로 표현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어반스타일의 서정적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남자 댄서들과 펼치는 완성도 있는 의자 퍼포먼스는 [BLACK LABEL]이라는 앨범 컨셉트와 ‘짠해’의 스토리, 피에스타 멤버들의 강점을 극대화시켜, 무엇을 상상하든 모두에게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결과물로 완성되었다.
숨길 수 없는 에너지와 숨겨지지 않는 화려함으로, 차원이 다른 '피에스타'를 선사할 그녀들의 새로운 무대가 다시금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이다.
[TRACK REVIEW]
1. 짠해 * TITLE
(Composed by 신사동호랭이, 4번타자 / Lyrics by 신사동호랭이, 4번타자, LE, 예지 / Arranged by 신사동호랭이)
국내 대표 히트곡 메이커인 '신사동호랭이'와 작곡팀 '4번타자'가 함께한 피에스타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짠해"는 어반 스타일의 댄스 트랙으로, 헤어진 뒤 느낄 수 있는 복잡한 감정 중 하나인 '짠한' 마음을 감성적인 기타라인과 강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담아낸 곡이다. 이별을 통보 받았던 여자에게 뒤늦게 다시 손을 내미는 남자를 보며, 화가 나면서도 한편으로 짠한 마음이 드는 것을 감출 수 없는 여자 시점의 쓸쓸한 가사와 피에스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 '예지'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 Hello
(Composed & Arranged by 4번타자 / Lyrics 4번타자, 예지)
"Hello"는 작곡가 '4번타자'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Hello'라는 전할 수 없는 인사말에 담아 노래한 슬픈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과 후렴구에서 도드라지는 특유의 보컬 이펙트, 그리고 그 위에 담담하고 쓸쓸하게 담긴 피에스타의 보컬과 멜로디 랩이 더해져 그리운 사랑을 더욱 떠올리게 한다.
3. 불 좀 꺼줘요
(Composed & Arranged by Zuwan, 염동건 / Lyrics by Zuwan, 예지)
센서티브한 기타 릭으로 시작되는 이 곡은 비바소울의 'ZUWAN(김주완)'과 작곡가 '염동건'이 공동 작업한 곡으로 고혹한 어쿠스틱 연주와 함께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댄서블한 비트와 베이스 리듬이 가중되어 MELANCHOLY함과 FUNKY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별 후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들킬까 두려워 감추고 싶음과 동시에 그 슬픔에서 벗어나고 싶은 주인공의 애잔한 마음을 그린 넘버이다. 또, 이 곡의 흥미로운 점은 이 노래의 BPM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화자의 심정을 비유하듯, 소방긴급구조 번호인 119와 같다는 것이다.
4. Cold
(Composed by 청담슈퍼, 혜미, 서지은 / Lyrics by 청담슈퍼, 혜미, 예지 / Arranged by 청담슈퍼, 서지은)
'청담슈퍼'와 신인 작곡가 '서지은'이 피에스타 멤버 '혜미'와 함께 작업한 이 곡은 멤버 혜미가 처음 본인의 앨범에 싣는 참여곡이자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피아노 라인의 조화 속에 피에스타의 뚜렷한 보컬 색을 느낄 수 있는 곡이며, 'Cold'라는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지만 'Cold' 외에 다른 제목을 지을 수 없었을 만큼, 헤어진 연인의 차가워진 감정을 계절감을 덧대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5. Today
(Composed by 린지 / Lyrics by 린지, 예지 / Arranged by 린지, S.U, 이진철)
"Today"는 '피에스타'의 메인 보컬 '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매일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 어느 하루를 돌아본 솔직한 속마음을 담아낸 그녀의 첫 자작곡이다. 오랜 연습생 시절 일기장에 써둔 글귀들이 가사의 바탕이 되어 때로는 지치고 힘들지만 또 다시 힘차게 발돋움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와 마음가짐을 잔잔하고 편안한 사운드에 담아 전하는 곡이다. 데뷔 후 활기차고 파워풀한 이미지 뒤에 숨겨놓았던 피에스타 멤버들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뭉클한 진심을 서정적인 멜로디에 녹여낸,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노래이다.
6. 타이트해
(Composed by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 Lyrics by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예지 / Arranged by 신사동호랭이)
작년 '비', '크리스탈' 등이 주연을 맡은 SBS드라마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OST로 드라마를 통해 먼저 소개된 바 있는 이 곡은 이전 앨범들을 통해 피에스타와 호흡을 꾸준히 맞춰온 '신사동호랭이' 프로듀서와 히트 작곡팀 '범이낭이'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남자친구의 집착을 '너무 타이트하다'는 일상어로 표현한 이 곡은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면서도, 감성적인 기타선율과 쓸쓸한 가사 내용의 조화가 특징이며, 이번 앨범에 수록되며 Re-Mastering되었다.
[MUSIC VIDEO REVIEW]
'피에스타(FIESTAR)' 미니앨범 [BLACK LABEL]의 타이틀곡 "짠해" 뮤직비디오는 최근 BEAST, 블락비, CNBLUE, 백지영, 다이나믹 듀오 등 K-POP 대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이어 히트시킨 이기백 감독(@Tiger Cave)이 제작 및 연출을 맡아 고유의 세련된 색감과 섬세한 연출로 완성시키며 대중의 기대를 모은다.
"짠해" 뮤직비디오에서도 피에스타의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비쥬얼을 집중도 있게 보여주는 동시에, 곡에 담긴 스토리와 남녀 간의 감정 변화를 시각적인 오브제를 통해 비유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상반된 컨셉의 두 세트에서 교차로 보여주며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와 멤버들 개개인의 세련되고 섹시한 매력을 한데 담아냈다. 한 때는 열렬했지만 이제는 식어버린 연애 감정을 비유한 버려진 무용실 컨셉트의 세트를 메인으로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렸으며, 멤버 '재이', '린지'가 가수 겸 배우인 '백승헌' 군과 함께 삼각관계를 연기하며 극의 내러티브와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