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부터 스타일까지 한층 YOUNG 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마마무' "음~오~아~예~" 감탄사가 절로 나는 '마마무' 2nd 미니앨범 [Pink Funky] 특수분장을 감행하여 완벽한 남자로 파격 변신한 뮤직비디오도 눈길
빌보드가 선정한 2015 슈퍼루키 '마마무' 가 두번째 미니앨범 [Pink Funky] 로 돌아왔다. '마마무' 는 지난 4월 싱어송라이터 '에스나(eSNa)' 와 함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싱글 곡 "AHH! OOP! (아훕!)" 을 발매하고 짧은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지만 6월 19일 컴백을 알리며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제 데뷔 1년차가 된 '마마무' 에게 이번 활동은 새로운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이 때문에 이번 미니앨범 [Pink Funky] 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을 기해 만들어졌다. 특히, 타이틀 곡 "음 오 아 예" 는 이 곡의 작곡가이자 앨범 전체 프로듀서인 '김도훈' 의 완벽주의에가까운 신중함과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고집스러움으로 녹음부터 믹스, 마스터링까지 수정 또 수정을 반복하여 보다 높은 퀄리티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마마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매 앨범마다 신선하고 독특한 컨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마마무' 는 이번 앨범에서도 대중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새롭다는 표현으론 모자란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컴백 전부터 큰 이슈를 모았다. '마마무' 는 이번에 남장여자 라는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주로 봐왔던 특수분장까지 감행, 완벽한 남자로 변신하여 컴백 전 총 3편으로 제작된 남자 탐구 생활 이라는 트레일러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마마무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자신들이 남자가 되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경험하며 타이틀 곡 "음 오 아 예" 의 의미를 전달했다. 남자가 된 '마마무' 의 모습은 트레일러 영상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발견할 수 있다. 마마무는 촬영 당시 3시간이 넘게 특수분장을 하고 하루 반나절 넘는 시간 동안 그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다이어트로 폭풍감량에 성공하고 물오른 미모로 돌아온 슈퍼스타K 출신 '박보람' 이 까메오로 출연, 뮤직비디오 내용에서 중요한 반전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등장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마마무' 는 앨범 재킷 컨셉에서 파격적인 남장여자 마케팅 컨셉과는 상반되는 물 오른 미모에 한층 Young 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또 한번의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앨범 타이틀에 걸 맞는 핑크 펑키룩과 요즘 패션 트랜드를 잘 살린 데님룩을 메인 컨셉으로 평소 두터운 여성 팬 층과 더불어 남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
1. "Freakin Shoes" "Freakin shoes" 는 중독성 있는 색소폰 루프의 트랩힙합 장르 곡으로 남자친구에게 구애하는 내용을 마마무만의 감성으로 귀엽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멤버인 '화사' 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여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재치 있는 랩 가사, 808사운드, 브릿지에 나오는 감성적인 송 부분까지 멤버 각자의 퍼포먼스를 잘 살려 여타 힙합장르에서 느낄 수 없는 '마마무' 만의 개성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2. "음 오 아 예 (Um Oh Ah Yeah)"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인 "음 오 아 예" 는 국내 최고 히트송 제조기 '김도훈' 작곡가가 작업한 곡으로 작사에는 '마마무' 멤버들도 직접 참여하였다. 지난 앨범까지 계속 레트로 풍을 고수해왔던 것과는 달리 이번 타이틀 곡 "음 오 아 예" 는 한층 어려진 느낌의 R&B 댄스곡으로 녹음, 믹스, 마스터링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음 오 아 예" 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를 비롯하여 레이디가가, 제이슨므라즈, 제이지등의 앨범을 작업한 '크리스겔린저' 가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참여하여 보다 높은 질의 음악으로 감상 할 수 되었다. 또한, 이번 곡에는 가사 안에 숨겨진 반전포인트가 있으니 뮤직비디오와 함께 꼭 감상하길 추천한다.
3. "따끔" 엠씨 더 맥스, 빅마마, 테이 등 보컬리스트들과 많은 작업을 해온 '김창락' 작곡가와 작사가 '황성진' 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진 "따끔" 은 전반적으로 펼쳐지는 스트링 선율에 '마마무' 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아름답고 파워풀한 발라드로 완성 되었다. 특히, 브릿지 부분에서 펼쳐지는 '마마무' 의 하모니는 곡의 정수라 할 수 있다. 평소 자주 들을 수 없었던 '마마무' 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느껴 볼 수 있는 정통 발라드이다.
4. "갑과을 (No no no)"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1960년대 Funk 장르의 곡이다. James Brown 를 떠올리게 하는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항상 무시당하던 여자가 예뻐지고 난 후에 상대남자와 입장이 바뀐 상황을 갑과 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위트 있게 노래했다. '마마무' 하면 떠오르는 재기발랄한 비글미가 제대로 묻어있는 펑키한 곡이다.
5. "Self Camera" "Self Camera" 는 디스코가 녹아 든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곡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하고 셀프카메라를 찍는 척하며 화면에 그 사람을 담는 모습을 그린 노래로 디스코가 녹아 든 미디움 알앤비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앨범 발매 전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삽입되어 대중들과 먼저 만났는데 프로그램에 잘 어우러지며 영상미를 한층 더 부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6. "AHH! OOP! (아훕!)" 지난 4월 싱어송라이터 '에스나(eSNa)' 와 함께 발표했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싱글 곡 "AHH! OOP!" 이 보너스 트랙으로 함께 했다. "AHH OOP!" 은 펑키한 댄스곡으로 항상 식상한 멘트를 되풀이 하며 여자에게 환심을 사려고만 하는 남자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며 진정한 남자가 되라는 메시지를 비유적으로 담고 있다. 또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인상 깊은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