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제이 (BtheJ)' 로 변신 후 선보이는 첫 싱글 [좋다!]
한국 힙합 초창기 시절 '백정' 으로 마스터 플랜에서 활동 후, 수 많은 앨범들과 "어허", "OK"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곡들과 뮤직 비디오로 그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비제이(BJ)' 가 새로운 이름 '비더제이(BtheJ)' 로 신곡 "좋다!" 와 함께 돌아온다. 경쾌한 비트의 댄스곡 "좋다!" 에는 기존의 'BJ' 라는 이름의 한계에서 벗어나 좀더 밝고 맑은 음악을 하고픈 '비더제이' 의 소망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마치 산림욕을 즐기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맑고 시원한 컬러의 비트위로 흘러 나오는 흥겨운 랩에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 땅의 자영업자들과 직장인들의 애환이 익살스럽게 담겨져 있다. 모두 힘들고 고된 삶이지만 이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다 잊고 신나게 즐기자는 것이 "좋다!" 의 주제이다. 뮤직비디오는 노래의 느낌 그대로 푸른 숲이 우거진 곳으로 소풍와서 놀이들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냈으며 연출에는 '비더제이' 외에도 작가, 영화인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마늘' 이 함께해 주었다. 등장인물로는 '비더제이' 본인 외에 영화, 연극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유밀', 조연출을 맡은 '마늘' 등이 찬조 출연하여 작품에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소외된 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고 싶었던 "어허", "OK" 에서와 마찬가지로 '비더제이' 는 "좋다!" 를 통해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일탈과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