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발라더 '정재욱', 담백한 보이스로 말한다! - [찡하게 짠하게]
"어리석은 이별", "잘가요", 'Season in the Sun", "가만히 눈을 감고"의 가수 '정재욱'이 2015년 8월말, 늦여름 끝자락에 디지털 싱글 [찡하게 짠하게]를 발표했다.
애절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그리고 진한 감성을 노래하는 호소력 짙은 보컬 '정재욱'의 목소리가 가미되어 다가오는 가을에 즐겨 듣기 좋은 이 곡은 '보아' "사랑해요", '신혜성' "왜 전화했어", '린' "보통 여자", '조성모' "행복했었다", '브라이언' "가지마", 'V.O.S'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등 발라드 대표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주옥 같은 감성 발라드 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 '하정호'의 곡으로, 간결하고 절제된 가사와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되는 노래는 후반으로 갈수록 뜨거워지는 감정만큼이나 드라마틱한 편곡과 어우러져 웰메이드 발라드에 목말라있던 대중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겨준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심혈을 기울인 이 곡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정재욱'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찡하게 짠하게"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지만 '정재욱'이 애절한 음색으로 호소력 있게 불러 더욱 더 진한 감성이 느껴진다.
너무나 담담하고 절제된 표현 기법을 써서 오히려 더 큰 슬픔이 느껴지는 '정재욱'의 목소리와 이번 앨범의 노래들은 들으면 들을수록 감성을 자극해 노래에 스며들게 한다. 가식적인 창법을 동원하지 않아도 노래의 감성이 충분히 전달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