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마디면 충분한 이들의 컴백 "B.A.P, THE KING IS BACK."
B.A.P가 돌아왔다. 2012년 데뷔 앨범이자 동명의 데뷔곡 "Warrior"로 국내외 신인상을 휩쓸고, 어느새 여섯 남자 고유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B.A.P LIVE ON EARTH'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를 열광하게 했던 이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다.
사실 힘든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긴 공백기를 거친 만큼, 멤버 전원이 똘똘 뭉쳐 더욱 단단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금 우리 곁을 찾았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네 번째 싱글앨범 ‘어디니? 뭐하니?’ 발표 후 별도의 활동은 없어 사실상 2014년 2월 첫 번째 정규앨범 [First Sensibility] 이후 약 1년 9개월만이다.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호흡했던 무대를 간절히 그리워했던 여섯 남자가 인고의 시간을 거치고 처음으로 펼치는 날갯짓에 모두가 숨을 죽이고 집중하고 있다.
바로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 여섯 남자들이 전하는 100% 리얼 '靑春'
B.A.P의 네 번째 미니앨범 [MATRIX]를 구성하는 가장 큰 틀은 '청춘'이다. 푸를 '靑(청)'자에 봄 '春춘)'자,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으로 어쩌면 우리 인생 가장 빛나는 시기일지도 모르는 '청춘'을 음악으로 녹여냈다. '청춘'이라는 큰 모티브 아래 타이틀 곡 "Young, Wild & Free"는 B.A.P 멤버들이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을 진솔한 가사로 표현했고, "똑같은 시련이 와도 우린 못 막아", "해가지고 어둠이 와도 끝까지 달려"라며 호기롭게 외치는 패기는 곡 전반에 거친 메탈기타 소리로 드러냈다. 이 밖에도 [MATRIX]는 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청춘의 사랑으로 풀어낸 "Take you there", 청춘의 방황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내레이션으로 담은 "Monologue", 밝은 청춘의 행복이 담긴 "Be Happy"와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사랑과의 이별에 아파하는 청춘 "Blind"까지 각양각색 100% 리얼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앨범 곳곳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두드러진다. 코러스, 안무, 작사, 스타일링과 전체적인 컨셉 등 B.A.P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만큼, 여섯 남자들만의 개성과 색채를 오롯하게 담은 대망의 새 앨범 [MATRIX]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리더 방용국의 반가운 성장 리포트
약 1년 9개월 만의 컴백- 데뷔 이래 매 앨범 크레딧마다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성장세를 이어온 리더 방용국은 새 앨범 [MATRIX]의 작곡, 작사, 편곡 및 전체적인 구성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그 중에서도 타이틀 곡 "Young, Wild & Free"는 직접 겪고 느낀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 아티스트에서 프로듀서로 자랑스러운 성장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의 성장에는 국내외 저명한 믹스 엔지니어들과 마스터 엔지니어 Randy Merrill이 조력해 한층 풍부해진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각별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Young, Wild & Free"는 퍼포먼스에도 더욱 공을 들였다. 가족 같은 관계 속에 B.A.P와 여러 차례 합을 맞춘 바 있는 명품 안무팀 'PLAY 一家',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글로벌 안무가 'Keone Madrid(키오니 마드리드)'가 힘을 합친 것.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 그룹 내 퍼포먼스의 쌍벽을 이루는 멤버 종업과 ZELO가 참여해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Young, Wild & Free" 안무를 탄생시켰다. 화려하면서 절도 있는 군무와 유연하고도 치명적인 퍼포먼스의 조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역시 B.A.P!"라는 찬사를 이끌어낼 것이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블록버스터 급 뮤직비디오
타이틀 곡 "Young, Wild & Free"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초대형 스케일과 역대급 퀄리티를 예상하는 기사들로부터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Young, Wild & Free" 뮤직비디오는 왕좌를 향해 다가오는 도전자들과 승리의 깃발을 쟁취하고야 마는 B.A.P의 스토리를 표현했다.
또한, "Young, Wild & Free" 뮤직비디오는 "Warrior", "ONE SHOT", "1004(Angel)" 뮤직비디오를 함께 작업해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업계의 명가로 인정받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감각적인 영상미로 정평이 나 있는 홍원기 감독답게 영화 세트 못지 않은 대형 세트장과 CG가 아닌 실제 살아 움직이는 사자로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을 완성해냈다. 그 중 무채색 조형물들 사이에서 잠깐씩 등장하는 컬러풀한 영상 효과는 보는 맛을 더해주며, 한층 남자다워진 여섯 명의 비주얼도 고스란히 화면으로 옮겨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 곡 설명 ]
1. Take you there
COMPOSED BY Ye-Yo!, 김태완 For Groove-Network, KEVIN / WRITTEN BY B.A.P, 김태완 For Groove-Network, KEVIN / ARRANGED BY Ye-Yo! / Guitar BY 이진호 / Keyboard BY 이진호 / Bass BY 옥재원 / Percussion BY 옥재원 / Chorus BY 김창락
펑키한 뉴잭스윙 리듬 위에 트렌디한 일렉트로닉과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청춘이 느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B.A.P 멤버 모두가 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풀어 작사해 더 깊은 의미를 담은 팬송이다.
2. Monologue
COMPOSED BY 방용국, 김창락 / WRITTEN BY 방용국, 김창락, ZELO / ARRANGED BY 방용국, 김창락 / Guitar BY 정수완 / Keyboard BY 김창락 / Percussion BY 방용국 / Chorus BY B.A.P, 김창락
타이틀 곡 "Young, Wild & Free"의 시작을 장식할 INTERLUDE 형식의 곡이다. B.A.P의 마음을 담은 내레이션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 곡의 시작을 알리고, 팀의 막내 ZELO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곡 중반 메탈을 기본으로 한 기타 솔로와 거친 오케스트라 선율 뒤로 흐르는 랩과 코러스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3. Young, Wild & Free
COMPOSED BY 방용국, 김창락 / WRITTEN BY 방용국, 김창락 / ARRANGED BY 방용국, 김창락 / Guitar BY 정수완 / Keyboard BY 김창락 / Bass BY 방용국 / Chorus BY B.A.P, 김창락
"Young, Wild & Free"는 B.A.P의 컴백을 알림과 동시에 여섯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네 번째 미니앨범 [MATRIX]의 타이틀 곡이다. 곡 전반에 펼쳐지는 거친 메탈기타 리프는 직접 앰프를 통해 녹음한 것으로 일렉 기타 특유의 사운드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기존 음악에서 듣기 어려운 와일드한 코러스와 메인 보컬의 DIST 사운드는 B.A.P만의 강점이다. 이에 락 적이면서 거친 보컬과 랩의 조화로 청춘의 방황과 우정을 B.A.P 본인들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4. Be Happy
COMPOSED BY 방용국, 김창락 / WRITTEN BY 방용국, 김창락, Sleepy / ARRANGED BY 방용국, 김창락 / Guitar BY 정수완 / Keyboard BY 김창락 / Percussion BY 방용국 / Chorus BY B.A.P, 김창락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리얼한 드럼라인을 매치해 FUNK&SOUL 장르를 그대로 트랙에 옮겨왔다. 청춘의 즐거움과 행복을 희망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마치 JAMES BROWN을 연상하게 하는 멤버들의 멜로디 라인이 곡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주었다. 후렴 부분에 반복되는 "Be Happy"라는 가사를 통해 모두 행복하자는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공연을 기대하게 만드는 즐거운 바이브가 인상적. 펑키한 트랙위에 빅 밴드 브라스 사운드는 곡의 스케일을 한층 넓혀주는 듯 하다.
5. Blind
COMPOSED BY 박수석, 인우 / WRITTEN BY 방용국, 박수석, 인우 / ARRANGED BY 박수석, 인우 / Guitar BY 홍준호 / Keyboard BY 박수석 / Bass BY 최훈 / Chorus BY 전승우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사랑과의 이별, 누구보다 더 믿었기에 깊게 패인 상처와 분노 속에서 헤매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곡 전반을 이끌어가는 락 기타와 5현 베이스의 깊은 사운드, 거친 리듬과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테마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늘 새로운 음악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B.A.P - 오직 그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전매특허 B.A.P' 스타일의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