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일년의 끝에서 '로만티코(Romantico)'가 전하는 감성 음악 [Diminished Part 3] - "일년이 가고"
일년의 마지막 12월에 싱어송라이터 '로만티코(Romantico)'가 지나간 일년을 뒤돌아보는 음악을 발매했다.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 퍼지며 새로운 해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난 12월이다.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청춘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타이틀 곡 "일년이 가고"는 8분의 6박자 리듬의 곡으로 따뜻한 EP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열심히 달려온 청춘들에게 연초 꼭 지키겠다는 다짐한 계획들이 잘 지켜졌는지? 또 계획을 세운 것들을 실패했다면 왜 실패했는지? 12월 끝에서 한 해를 뒤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던지는 곡이다.
따뜻한 편곡 위에 덤덤한 보컬이 잘 묻어 나는 곡이며, 차분하게 지나간 일년을 생각하고 마무리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이다.
P.S - 올 한 해 당신은 어떻게 살았나요?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해 열심히 달려가는 청춘을 위해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