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희승' [투명인간]
2016.1.7. 개봉한 '김승우', '김정태', VIXX 의 '혁' 주연 영화 "잡아야산다" 의 삽입곡입니다.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김승우의 애절한 연기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천희승' 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한층 더 깊은 감정을 이끌어 내었다는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흥행과 더불어 사랑 받는 음원이 될 것입니다.
1. "투명인간" - 사람들은 오늘도 바쁜 하루를 살아간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아주 가깝고도 먼 일상을 보내며, 그 사이 이해와 오해를 반복한다. 이 노래는 그렇게 군중 속 고독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내주어도 오해와 이해 속에서 자신이 사라져만 가는 안타까움을 노래한다. 반복되는 멜로디는 잊혀지지 않기 위해 작은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2. "버스를 타고" - 매일 타던 버스에서 불현듯 그 때가 떠오르곤 한다. 생각에 잠기다 보면 웃음이 가득하고 익숙했던 그 곳에 도착한다.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이야기를 떠올리게 해 줄 노래이다. 이번 작업은 작곡 겸 프로듀싱팀 작은아씨들과 함께하며 그 작고 소소한 이야기에 힘을 더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락밴드 바스켓노트의 기타리스트 유병렬, 드러머 김정호가 세션으로 참여하여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