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에 내리는 슬픔으로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날...
그 날의 이야기를 담은 '한기란' 싱글 [구름]
아티스트 '한기란'이 새 싱글 [구름]을 공개한다.
지난 3월에 발매한 첫 EP [SINCERE]를 통해 재즈&소울을 기반으로 POP 그리고 밴드 사운드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싱글 [구름]은 어쿠스틱한 느낌의 모습을 담았다.
내면의 외로움을 슬프지 않고 따뜻한 먹먹함 이라는 감정으로 표현하고자 한 싱글 [구름].
슬픔을 참다가 자신도 모르게 왈칵 흘러버리는 눈물을 마치, 하늘에 구름들이 모여 비가 돼 내리는 모습으로 비유하며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초반 여릿한 '한기란'의 보이스가 후반부 슬픔이 담긴 가사와 더해지며 깊이감과 묘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완성됐다. 또한, 피아노 연주와 편곡에는 피아니스트 '해요'가 함께하며 곡의 섬세한 감정이 배가 됐다.
[구름]을 듣고 있다 보면 잊고 있던 내 마음속 슬픔이 보일 것이다.
바쁜 세상 속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나의 마음을 [구름]과 함께 스스로 다독여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