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1ST 미니앨범 아프로디테 앨범 소개
비아이지의 첫 미니앨범인 아프로디테는 기존 비아이지가 보여주었던 소년의 모습에서 남성적인 모습을 짙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타올라'는 전 싱글 앨범의 수록곡으로, '타올라'부터 이전과는 다르게 소년에서 남자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맨 앤 그로우(Men & Grow)'로 표현하며, '타올라'에 이어 두 번째 스토리이자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인 '아프로디테(APHRODITE)'를 선보였다.
'맨 앤 그로우(Men & Grow)'의 첫 번째 단계였던 '타올라'가 기존의 앳된 소년티를 벗고 이제 막 상남자로의 변신을 시도했다면, 이번에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 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첫 눈에 반한 여인에 비유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남성미를 보여주며 3부작의 두 번째 시리즈를 완성해 나간다. '맨 앤 그로우(Men& Grow)'의 두 번째 시리즈이자 비아이지의 첫 미니앨범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양한 수록곡들을 통해 기존보다 더 성숙해진 남성미를 갖춘 완성형에 가까워지는 비아이지의 모습을 선보인다.
1. BIG TRANSFORMER
(Lyrics by MARCO / Composed by MARCO / Arranged by MARCO)
B.I.G 첫 미니앨범의 서막을 장식하는 "BIG TRANSFORMER"는 마치 영화 O.S.T를 연상 시키는 분위기에 독특한 리듬 소스들과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Rock) 느낌의 기타 연주가 더해진 슬로우 템포의 PB R&B 곡이다. 곡의 제목처럼 그 간의 전작들과 360도 다른 진화 되고 변신해 돌아온 그들의 모습을 알리는 가사와 포부가 담겨 있다.
2. 아프로디테 (APHRODITE)
(Lyrics by MARCO,J'KYUN / Composed by MARCO / Arranged by MARCO)
B.I.G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는 심장을 때리는 비트, 난타,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시원한 보컬과 날카로운 랩이 한데 조화를 이루어 완성된 거대한 스케일의 사운드로 그 어떤 것보다 강렬한 임팩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 한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APHRODITE)를 첫 눈에 반한 여인에 비유하며 전개되는 가사 내용도 감상 포인트.
3. 타올라
(Lyrics by MARCO / Composed by MARCO / Arranged by MARCO)
B.I.G가 작년 11월 싱글로 공개했던 "타올라"는 무게감 있는 리버스 비트(Reverse Beat)와 힙합이 크로스 오버된 장르에 넓은 스테레오 감을 더해주는 스트링 연주와 엇박자 느낌의 그루브를 주는 리듬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인다. 한 여자를 보고 반해 타오르는 다섯 남자들의 거침없는 감성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B.I.G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확실한 변신을 보여주는 강렬함이 넘치는 곡이다.
4. RIGHT NOW
(Lyrics by MARCO / Composed by MARCO / Arranged by MARCO)
"RIGHT NOW"는 속도감 있는 비트 위에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다이나믹하게 전개되며 미니멀한 악기 편성의 소울풀한 업템포 어반 알앤비 장르이다. 곡 내내 반복되는 펑키한 연주 기타 리프의 멜로디를 후렴구 파트에 보컬 멜로디로 쓴 독특함이 주목할 점이고 타이틀곡 "타올라"에서는 한 여자를 보고 첫 눈에 반해서 고백했다면 이 곡에서는 그 사랑이 이루어져 마법처럼 사랑에 빠진 감성을 담은 이어지는 스토리가 있는 곡이다.
5.듣고 있니
(Lyrics by MARCO,KUAN / Composed by MARCO,KUAN / Arranged by MARCO)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14인조 스트링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 곡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담담한 감성을 담았다. 이제 더는 볼 수 없지만 가끔은 나를 추억해 달라는 가사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6. 데려다 줄게
(Lyrics by MARCO / Composed by MARCO / Arranged by MARCO)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데려다 줄게"는 따뜻한 질감의 기타 연주에 건반과 댄서블한 리듬이 더해진 팝 알앤비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을 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모습을 그려낸 가사로 헤어지는 게 너무나 아쉽지만 더 깊은 사랑을 약속하는 모든 연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애틋한 감성이 담겨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