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두 남자 (Duet with 규현)"
- 감성 발라더 '박재정'과 '규현'이 만났다...두 남자의 감미로운 보컬 하모니
- '윤종신', '조규찬' 합작품 '명품 발라드'...'규현-박재정' 남자 발라더 계보 잇다
차세대 대표 발라더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박재정'과 '규현'의 듀엣곡 "두 남자"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서로 다른 보컬 톤을 가진 두 사람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노래다.
중저음이 매력적인 '박재정'의 음색과 부드럽고 섬세한 '규현'의 음색, 여기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환상의 앙상블을 이뤄내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정통 발라드가 탄생했다.
"두 남자"는 이별한 두 남자의 감정을 그린 노래로, '성시경' "거리에서", '김연우' "이별택시" 등 이별과 그리움의 소재를 일상의 언어로 섬세하게 담아내는 '윤종신'이 노랫말을 썼다. 애써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듯하지만, 사실은 상대방을 못 잊고 힘들어하는 두 남자가 서로를 알아보고 함께 슬픈 감정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곡 후반부에서 두 남자의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하는 '박재정'과 '규현'의 격정적인 보컬이 이 곡의 백미다.
"두 남자"는 '윤종신', '조규찬'이 의기투합하여 공동 작곡했으며, '강화성'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며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로 자리를 굳혀나가는 '규현'은 지난 2011년 [월간 윤종신] 11월호 "늦가을" 이후 '윤종신'과 두 번째 작업으로 한층 성숙한 보컬과 감수성을 담았으며, Mnet '슈퍼스타K5'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재정'은 롤모델인 '윤종신'과 첫 작업에서 본인의 주무기인 발라드로 뮤지션의 역량을 끌어냈다.
90년대 대표 발라더 '윤종신',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 '규현', 그리고 그 뒤를 잇는 떠오르는 신예 발라더 '박재정', 이 세 사람이 함께한 "두 남자"는 그동안 정통 발라드를 기다려온 대중의 갈증을 풀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