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LLO KID였던 그가 믹스테잎 [HARD], 싱글 [APOLLO GET'EM RIGHT NOW] 발매 후 이름을 'A9904로' 바꾸고 내는 첫 번째 싱글 [PARANOID]는 그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정신병(편집증)과 접목시켰다. 어쩌면 모두가 살아가며 누군가를 만날 때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한 불안감, 의심 더 나아가 자기만의 망상에 빠지는 상태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 그가 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였고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IDK 크루의 프로듀서 A.D가 프로듀싱과 후반작업을 맡았고 앨범 아트워크는 bikini가 맡았으며 아트워크에서도 뇌를 접목시켜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보여 주고 있다. 뇌에 칠해진 검은 페인트의 정체는 추후 발매될 다른 곡에서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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