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갈이 박준형이 전하는 별로 시덥잖은 상상이야기
저번 트로트를 기점으로 나름 성공 아닌 성공으로 흡족해진 갈갈이 박준형은 이번에는 그냥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발라드 하나를 제작하였다. 스토리는 별 의미도 없고, 공감도 없고, 감동 및 재미도 없는 스토리이다. 길 위에서 우연히 다른 새로운 여인과 있는 함께 있는 헤어진 남자를 만났을 때 그때 느낄 수 있는 여자의 비참함과 그 속내를 그려냈다.
그런데 왜 하필 남자인 갈갈이가 여자의 입장에서의 메세지를 써보겠다고 하였을까. 아마도 이것은 발표도 하기 전에 가장 큰 실패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필자는 '갈프로젝트'에서 녹을 받으며 이 음반 소개를 작성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 및 대중으로서 짤릴 각오를 하고, 한 마디를 적어놓겠다. "여자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