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테이블' [집으로]
지친 일상에 대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시선
편안하고 감각적인 멜로디, 소박한 일상을 특별한 시선에 포착한 노랫말로 주목받으며 올해 상반기 데뷔한 '터닝테이블'이 9월 19일 새 디지털 싱글 [집으로]를 발표한다. '터닝테이블'의 신곡 "집으로"는 '터닝테이블'이 기존의 밴드 포메이션을 작사와 작곡, 연주와 보컬을 함께 소화하는 '이수연'의 1인 솔로 프로젝트로 개편 후 발표하는 첫 싱글이다. '터닝테이블'은 "집으로"를 시작으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방식을 바꿈과 동시에 음악적인 섬세함과 내면의 깊이를 더했다.
"집으로"는 우리 삶의 일상적인 피로와 집이라는 공간이 상징하는 위로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한 프레임 안에 포착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에 담백하게 담은 곡이다. '터닝테이블'이 들려주는 따뜻한 위로의 정서는 "집으로"의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차분하고 관조적이고 쓸쓸한 특유의 보이스를 통해 명확하게 전달된다.
'터닝테이블'은 "집으로"를 통해 자신과 같은 처지의 모든 젊은 세대에게 같은 처지에 있는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위로를 대신한다. 무리한 극복과 무조건적인 도전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이해와 공감의 시선이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집으로"에 담았다.
'터닝테이블'은 "집으로"의 편곡과 녹음과정에서 자신의 목소리와 피아노, 플루트 단 세 개의 사운드만을 사용, 가장 미니멀하게 작업했다. 이 같은 레코딩 방식은 솔로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감성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집으로"가 표현하고자 하는 위로와 정화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터닝테이블'은 "집으로"를 시작으로 올해 순차적으로 디지털 싱글을 공개한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포착해 반짝이는 순간으로 표현하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터닝테이블'의 노래들을 우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만나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