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프로젝트'의 네 번째 싱글 [오늘 우리]는 조수향, 서현석 배우가 주연한 단편영화 '4평'의 삽입곡으로 사용된 곡이다. 그리고 그 노래는 배우 '조수향'이 직접 부르고 있다. '조수향'의 목소리는 '우림프로젝트'의 이 곡을 잘 소화했고 그녀는 이미 '우림프로젝트' 2집 수록곡 "너도 이 길을 걸을까" 라는 곡을 좋아했다고 한다. '우림프로젝트'의 리더인 '양정원'이 음악을 했던 영화 '4평'의 음악들 중에서 서정적인 가사와 분위기의 엔딩 곡인 "오늘 우리"는 마침내 '우림프로젝트'의 곡으로 따로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 곡은 현실 상의 이유로 헤어지는 남,녀의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두 눈 가린 채로 마음 붙잡을 때 우리는 불안해 했었고' 라는 가사에서 보듯 지금 보다 나아질 거란 믿음만 생각하며 당면한 현실의 어려움을 직시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배우 조수향의 목소리는 그 감정을 잘 표현 해주고 있다. 이 앨범은 '우림프로젝트'의 [비밀의 화원]에 이어 반 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고 그들의 4번째 싱글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