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찾아온 끝없는 악몽...
모던록밴드 '홀린(HLIN)' 새 싱글 [악몽] 발매!
'눈을 뜨고 있는 것 자체가 악몽이다'
각박하고 숨조차 쉴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네들은 그 안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살아있는 악몽을 꾸고 있다. 그리고 그 꿈은 깰 수 조차 없다. 잠에 들어야만 벗어날 수 있단 생각에 수면제, 술 과 같은 세상 것들에 기대어 보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다. 새 싱글 [악몽]은 '이 세상은 살기 힘들고 지겹게 외롭다'라는 모티브로 쓰여진 곡으로 '홀린' 초기의 음악적 특징이었던 기타와 드럼의 라인들에 의해 곡 분위기를 이끌어 갔던 특징들을 살리려 했다. 그리고 그 바탕에 신스와 업비트를 사용해 가사의 어두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연출을 시도했다. 데뷔 초, '홀린(HLIN)'의 짙은 감성을 그리워했던 리스너들에게 오랜만에 슬픔을 넘어선 위로와 위안을 전하는 앨범이 되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