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너'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스타일리시 알앤비 발라드 [그냥 두기로]
아티스트의 개성과 대중성 모두 갖춘 웰메이드 넘버!
데뷔 후 3개월, US 발매 포함 3개의 싱글 발매와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 국내외 음악 마니아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디미너'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싱글 [그냥 두기로]를 발표한다. "그냥 두기로"는 미니멀한 악기 위에 덤덤한 어조의 보컬, 그리고 이별한 연인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아직 잊지 못했지만 잊어보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담은 내용의 가사가 더해져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줄 수 있는 곡이다. 중반부부터 낮게 연주되는 첼로의 선율은 곡 전반에 걸쳐 흐르는 4비트 피아노 연주와 함께 대조를 이뤄 더 깊고 짙은 울림을 선사한다. 또한 소속사 NUPLAY 대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에코브릿지의 피아노 연주로 감성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웰메이드 알앤비 발라드가 완성됐다.
[Industry Professional's Comments]
나로 하여금 '제작'이란 걸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곡
(에코브릿지, 프로듀셔 겸 NUPLAY 대표)
'어떻게 하면 디미너가 부른 감정 그대로를 해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믹싱을 했다. "말뿐이지만..그만두기로 할게"라고 건네는 감정을 어느 누가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최형, Mixing Engineer)
흐트러져있는 무언가를 그냥 두는 것은 때때로 괴로운 일이다. 사람에 대한 마음을 '그냥 두기로'하는 것은 더더욱 그럴 것이다. '잊기로 한다'는 말보다 덤덤한 말로 전하는 애타는 감성을 디미너는 노래 안에서 훌륭하게 전달한다. 앨범 커버 아트를 디자인할 때 가장 초점을 두었던 것은 그 감성이었다. 살짝 흐트러져 열려있는 블라인드 사이로 삐져나오는 빛이 그 마음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비주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닫아버린 마음. 미쳐 닫히지 못한 창. '그냥 두기로' (SUIKO, Art Director & Design)
차분한 분위기와 공감되는 가사, 그리고 디미너의 감성적인 보컬이 담긴 노래에 방해되지 않는,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하게 따라갈 수 있는 네이브한 영상을 만들고자 했다.
(킴보킴, 37thDEGREE 대표 겸 감독)
잊혀지는 중이라 말하기엔 너무 길어진 과정. 누구에게도 아직 간직하고 있다 말할 수 없는 감정. 그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그가 할 수 있는 전부 (GOOD MUSIC GOOD LIF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