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싱글프로젝트의 마지막이었던 [봄이와] 이후, 1년 6개월만에 찾아온 여성 4인조 밴드 '르 메리무스'의 싱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와 리드보컬로서 밴드를 이끌고 있는 '메리무스(MeryMos)'의 개인적 음악 색채와 목소리 톤을 강조한 이번 싱글은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느낌의 왈츠 발라드이다. 가을 밤과 잘 어울리는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더블베이스와 드럼, 피아노의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사운드와 혼잣말로 읆조리는 듯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