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우리 지난날의 온도]
아무리 눈부셨던 날이었다 해도, 밤은 늘 온다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품고도 이별을 예감할 수 밖에 없는 한 남자의 이야기 "고스란히"는 특유의 저음으로 울림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의 목소리로, 결이 살아있는 가사로 마음을 담아내는 '김이나'의 단어로, 뜨거운 기억 저편의 감정을 살려내는 '1601'의 멜로디로 노래가 되어 우리에게 왔다.
"고스란히" 남아있는, [우리 지난 날의 온도]
흘러버린 시간 앞에 변해버린 우리 예전과 같은 그 사람을 이제는 느낄 수 없지만 여전히, 서로의 마음 한 켠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난 날의 온도 "고스란히"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그 때 그 온기를 떠올리게 하는 한 장의 사진 같은 존재가 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