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이현', 솔로 컴백! 자작곡 "다음이 있을까" 발표!
'이현', 겨울의 끝자락 따뜻한 감성 발라드 "다음이 있을까" 전격 공개!
아련한 그리움 노래한 "다음이 있을까"
'감성 보컬' '이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다음이 있을까"를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자작곡 "입술자국"을 통해 많은 음악 팬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은 '이현'은 "다음이 있을까"를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힐 예정이다.
'이현'이 작사, 작곡한 "다음이 있을까"는 겨울의 끝자락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짧지만 찬란한 만남을 보며, 우리들의 사랑에도 '다음'이 있을지, 이렇게 보내버려도 되는 사랑인지를 물으며, 꼭 사랑이 아니어도 볼 수만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곡을 완성했다.
1절은 아프지만 덤덤하게 연인에 대한 조건 없는 그리움을, 2절은 따뜻한 스트링 사운드와 함께 겨울의 끝자락 느낄 수 있는 아련한 그리움을 담았다. 특히, 브리지부터 박자와 조금은 다르게 흐트러지는 '이현'의 보컬이 애절함을 더욱 자아낸다.
겨울의 끝자락 쓸쓸함과 아련함이 묻어나는 '이현'의 "다음이 있을까"와 함께 흩어진 사랑의 조각을 맞춰보는 건 어떨까.
<이현의 작업 에필로그>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나를 오열하게 만들었다. 처음이 마지막이고, 마지막이 처음인 안타까운 사랑.
가장 아프고, 설렜던 "내일 봐"라는 영화 속 대사는 사랑을 하면서 수없이 뱉는 말이지만 헤어지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아무 의미를 찾지 못한다.
아직 고개만 돌려도 모든 것들이 그와 연결되는 시간 안에 지내는 나. 작은 추억이라도 조금만 더 내게 머물러주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