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는 목소리, Killing Voice. 'Kivo'의 느낌 있는 첫 앨범, [Dear. X]
작년 10월, '김채연'의 "이런 연애 (Feat. Kivo)"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등장을 알린 'Maverick Rulz'의 신인 래퍼 'Kivo'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번째 싱글 앨범 [Dear. X]를 공개한다. 사랑이 오래되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익숙함에 많은 연인들은 새로운 설렘을 찾아 헤어짐을 선택하곤 한다. 그렇게 선택한 새로운 설렘이 무뎌질 때 쯤 우리는 익숙함에 취해 미처 몰랐던 지나간 소중한 사랑을 그리워하고 또 후회한다. 이렇듯 [Dear. X]에는 서로에게 익숙해져 사랑의 소중함을 잊은 채 택한 이별을 후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Dear. X]는 대학생 'Kivo'를 힙합 아티스트로 이끌어 준 'Maverick Rulz'의 대표 '일나티'가 직접 프로듀싱 했으며, 지난 달 발매된 '일나티'의 EP앨범 [스무 살의 기억]에서 두각을 나타낸 프로듀서 '바가지머리'가 참여하였다. 또한 '리드멜로(Leadmelo)'와 '김채연'이 코러스를 더하고, 'Kivo'가 직접 멜로디라인을 작곡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는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한편, 마스터링에는 '트로이 시반',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엔지니어링을 담당한 Sterling Sound의 ‘Randy Merrill’이 참여하여 곡의 느낌을 한층 더 살려주었다.
소중한 첫 앨범, [Dear. X]를 공개하며 'Kivo'는 한 장르에만 구애받지 않고 여러 방면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며 자신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