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의 디지털 싱글 [내 편]
감성장인의 발라드
'윤건'의 디지털 싱글 [내 편]은 감성 장인 '윤건'이 작사, 작곡, 가창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참가한 곡으로 '윤건'의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해주는 발라드 넘버.
'윤건'의 목소리
크림 치즈 케이크 한 조각을 베어 문듯, 부드럽게 가슴 속으로 스며들어 눈물샘을 자극하는 '윤건'의 목소리가 또 한번 진가를 드러낸 곡. 나지막이 읊조리듯 들려오는 '윤건'의 목소리는 가슴 깊이 여운을 남긴다. 또한 후렴부에서 들려오는 윤건의 고음은 그의 목소리가 얼마나 큰 울림과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윤건'의 피아노
'윤건'이 직접 연주한 피아노 선율은 역시 윤건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며 윤건반이라는 애칭이 왜 생겨나게 됐는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내 편"의 곡 흐름을 주도하는 '윤건'의 피아노 선율은 '윤건'의 피아노 연주를 따라하거나 흉내내는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그 맛을 살려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윤건' 뿐이라는 말을 실감케 해준다.
'윤건'의 가사
언제나 내 편일 것이라 생각했고, 늘 내 곁에 머물러 줄 것이라 생각했던 단 한 사람...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내 편이 아닌 사람에게 들려주는 '윤건'의 이야기. 그래서인지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누군가의 지나간 일기장을 훔쳐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윤건'이 작사한 "내 편"의 가사를 듣고 있노라면 담담한 일상의 말들이 노랫말로 재탄생되었을 때 더 큰 감동을 안겨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해 줄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