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미' [요즘 너는 어때]
2014년 풋풋 2인 밴드로 데뷔.
14학번 새내기들을 응원하기 위한 "새내기쏭" 자작곡으로 첫 싱글 앨범을 선보였다
버스커버스커 김형태 군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참여하여
각 지역의 대학가를 돌며, UCC 영상과 뮤직비디오 총 5개의 영상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간직하고 싶은 일상의 순간들을 기록"
조금 더 오래 기억되고 싶은 추억들을 사진이나, 영상, 글 등등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기록을 해둔다.
나 또한, 일상의 놓치고 싶지 않은 그 찰나의 순간들을 짧게 메모해두는 버릇이 생기게
되면서 어느덧 그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모아
2015년부터~2016년 풋풋의 "달달 프로젝트" 매월 1곡씩 음악으로 풀어냈다
할 말이 있어, 엄마, 간다, 보낼 수 있을까 등 총 12곡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과 라디오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1년간의 달달 프로젝트가 끝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일상 속에서의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메모지에 채워나가며 솔로 앨범을 준비하게 되었다
윤상미 첫 싱글 앨범인 "요즘 너는 어때"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 프로듀싱을 하였고
허니지의 배재현 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주었다.
이들의 감성으로 만들어낸 하모니가 잠 못 이루는 이 여름밤을 채워준다
"요즘 너는 어때"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지는 듯한 제목.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설레고 기쁜 일이지만
나의 말과 행동들이 그를 멀어지게 만들 수도 있고,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될 수도 있기에
마음이 깊어질수록 조심스러워진다
좋아한다 더 깊이는 사랑한다는 이런 말들에는
불안함과 설렘이 함께 공존하는 것 같다
연애는 어렵다. 그래도 우리는 그 어려운 걸 해내고 싶어진다
그날도 그랬다. 그래서 너에게 다가갔고
뜨거웠던 그 여름날, 잊고 싶지 않던 순간을 기록하며
"요즘 너는 어때" 스토리를 완성하였다
경쾌한 사운드에 이러한 여러 감정들을 담아내면서
아련하면서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싶어지게 감성을 자극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