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더레이 세번째 시리즈 '뭘 좋아할지 몰라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뭐든지 해주고 픈 마음이다.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뭘 고를지를 몰라서, 뭘 마음에 들 지 몰라서, 뭘 가져갈 지 몰라서 어쩔 줄을 모르는, 여보라고 하고 싶어도 아직 여보라고 할 순 없는 해주고 싶은 건 다 해주고 픈 풋풋한 20대 초반 연애의 젊은 감성의 곡이다.
코엑스부터 벡스코. 일반 향수보다도, 악세서리를 걸치는 것보다 걸치지 않아도 예쁘다는 건 그 만큼 자기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소중하고 애틋하다는 얘기다.
이번 곡에는 래퍼 킬라그램이 함께 해 곡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더했으며, 이번에도 더레이가 본인의 곡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보컬 뿐만 아닌 프로듀싱과 작사/작곡을 본인이 직접 하였고 또한 작곡/편곡을 최근 왕성하게 활동중인 Cash Note 가 함께 참여하여 완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늘더레이 세번째 시리즈 '뭘 좋아할지 몰라서'
그의 세번째 음악에서 고스란히 느끼듯이 이제 제법 색깔이 짙어지는 걸 볼 수 가 있다.
네번째는 과연 또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