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포효]
권인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객으로 그의 노래는 “만약에” 230만, “지나오다” 240만 등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살아 있는 가객이다.
그가 삼년 만에 신곡 “사랑 그리고 우린...”, 그리고 리메이크 곡 “만약에” 두 곡으로 음원을 출시했다.
그의 노래는 아직도 계속 변화하고 발전해 가는 진행형으로 락 발라드라는 장르가 없어서 발라드로 분류를 하기는 했지만 그의 노래에는 분명 락의 강렬함이 빠지지 않고 담겨 있다.
많은 후배들에게 그리고 동료 뮤지션들에게 전설로 불리우는 그가 새로이 발표한 디지털 싱글 “포효”. 분명히 우리에게 충격적인 소리와 그만의 감성으로 표현되는 음악으로 우리는 새로운 느낌과 긴 세월 속에서 완성되어 가는 노래와 음악의 깊이를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1984년 “사랑을 잃어 버린 나”, “상처” 등의 작사 작곡자로 대중 음악계에 들어 왔으며 1986년 그룹 “WE”의 리드보컬로 첫 음반을 냈다.
어느새 그의 음악 경력은 34년을 넘어서고 있다.
강력한 그의 보컬을 듣노라면 우리는 분명 “저 나이에 아직도 저런 소리가?”라는 의문을 갖게 될 것이며 반면 그의 그 아련하고 폭발적인 감성 표현에는 정말 아직도 끝없이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는 그의 음악 인생에 박수와 경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만의 파워와 감성이 담겨진 이 두곡으로 새롭게 다가오는 권인하.
그의 열정적인 음악과 노래에 대한 끝없는 도전은 2018년 오늘에도 늘 새롭게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곡 소개 by 권인하]
1. 사랑 그리고 우린...
많은 사람들은 사랑으로 즐거워 하고 이파하고
때론 지나가고 나서야 깨닫게 되고
난 어땠을까?
우리는 어땠을까?
그냥 지나간 사랑은 늘 가슴 아픈거 아닐까요.
아픈 사랑을 또 견디고 지나가야 하는 시간들 속에서
우리는 늘 가슴에 터뜨리지 못하는 아픔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노래로라도 터뜨려 보면 어떨까?
2. 만약에
유튜브에서 이미 230만 조회를 넘어선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태연이 불렀던 곡이죠.
조금 더 살아온 사람의 표현이랄까?
경험치가 조금 더 있는 사람의,
남자의 표현이랄까.
담담한 것도 좋지만 때론 격렬하게 격정적인 표현으로
노래하는 것도 좋은 것 아닐까 싶어서 불러봤어요.
또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도 궁금했구요.
덕분에 많은 공부를 했구요. 계속해서 다른 노래들도 많이 불러보게 되었지요.
여러 가지 많은 새로운 느낌과 가수로서의 방향도 다시 설정하게 된 곡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