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웅’ [닿을 듯 말 듯]
가수 백지웅이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닿을 듯 말 듯’으로 컴백했다. 올해 봄 발표했던 싱글[볼] 이후 약 7개월만이다.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백지웅은, 이번 싱글[닿을 듯 말 듯]에 한층 더 성숙해진 그만의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 곡 ‘닿을 듯 말 듯’은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한 뒤의 슬프고 애틋한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진솔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백지웅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이다. 특히 이번 앨범 작업에는 백지웅과 함께 도우즈레코즈 소속 ‘믿고 듣는’ 프로듀서 정키, 그동안 백지웅과 여러 번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tomajo가 공동으로 참여해,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백지웅의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 도입부, 이에 더해지는 현악기 편곡으로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고조되는 쓸쓸함과 애절함, 그리고 여운을 주며 마무리되는 엔딩까지, 듣는 이들을 깊이 몰입하게 만드는 명곡을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