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마리]
길거리는 AI와 휴머노이드로 대체되어가는 2040년..
사람들은 휴머노이드 아이돌 그룹에 열광한다.
아이돌 출신 "안나"와 휴머노이드 아이돌 "마리"의 조우에 관한 이야기인 Cinematic VR "안나, 마리"(Anna, Mari)는 2018년 가상현실 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KOCCA 주관) 지원작으로 음악과 춤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시각효과(VFX)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 "VR Interactive Musical Movie"이다.
"안나, 마리"의 타이틀곡 "둘만의 이야기"는 상큼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극 중 안나(백아연 분)의 공연 시 불려진 곡이다. 백아연의 속삭이는 목소리 속에 숨겨진 영화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는 이 곡은 영화음악가 정지훈 음악감독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