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년' [fate]
어느 날 문득 서랍 속에 숨겨져 있던 제 어릴 적 사진을 봤습니다.
하염없이 밝게 웃고 있던 제 어린 시절의 모습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그저 행복해 보였습니다.
지금 현재의 거울 속 제 모습과는 상당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저에 대한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도 있었던 그때. 이 노래를 썼습니다.
이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드리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내 안에 널 지켜주는 또 다른 내가 항상 곁에 있으니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좌절하지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