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이든)’ [EXHALANT]
EDEN(이든)의 두 번째 미니앨범 ‘EXHALANT’는 ‘토해내다’ ‘방출하다’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전작들의 대척점(對蹠點)에 있는 앨범이다.
지난 앨범이 절제라는 표현 방식으로 시작하였다면 이번 'EXHALANT'는 조금 더 날것의 EDEN(이든)을 볼 수 있는 앨범이다.
[Track Review]
1. 너무 사랑해서 사랑할 수 없어
락을 기반으로 둔 팝 스타일의 곡으로 제목 그대로 누군가가 자신의 전부가 되어버릴까 두려운 마음에 너무 사랑해서 사랑할 수 없었던 경험을 쓴 곡이다. 재즈 기타리스트 은희영이 참여했다.
2. Killing Me Slowly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스윗한 블루스 넘버로 전작 ‘Good Night’과 같이 이든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곡이다. 기타의 적재와 EDE-NERY(이드너리)의 Buddy가 참여했다.
3. 3 Things (Feat. Maddox)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나 자신에게 가장 해주고 싶었던 3가지를 담은 곡이며 EDE-NERY(이드너리)의 Leez가 참여했다.
4. I’m yours
이든의 음악을 좋아하고 지켜봐 주시고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는 곡으로
이든이 속해있는 프로듀싱팀 13이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