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어떤 것도 완벽하거나 절대적일 수는 없음을 느꼈다. 그럼에도 더 나은, 더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수많은 사람들과 이 노래를 함께하고 싶다. 돛을 올려 운명이 불어주는 바람을 타고 때때로 들이치는 높은 파도를 헤치며 지금도 어딘가를 항해하고 있을 모든 배들에게 싱어송라이터 주효의 3월 발매 곡 ‘Brooklyn’이 3월31일 공개됐다.
어스름한 새벽 느낌의 사운드와 함께 차분하고 부드러운 보컬이 아름다운 기타 소리와 매력적으로 더해진다.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는 가사와 후반부에 이어지는 비올라의 하모니는 듣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고 말하는 듯하다.
이번 곡은 주효가 영화 ‘브루클린’을 보고 나서 삶과 선택에 대해 고민하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지친 사람들이 잠시 쉬어갈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Brooklyn’은 국내외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올해 “12 Songs to Guide You Home”이라는 컨셉으로 매달 말일 1곡씩 발표하고 있는 주효의 프로젝트로 다음 싱글은 4월30일 공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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