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모큐멘터리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의 첫 번째 OST로 김그림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회사 가기 싫어’ 는 2018년 방영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아 정식 제작에 돌입한 뒤, 2019년 4월부터 전파를 타게 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다.
전작을 뛰어넘는 리얼리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회사 가기 싫어’ 는 명실상부한 KBS의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 가기 싫어' OST의 첫 번째 트랙인 ‘일상’은 반복되는 일상 속 문득 찾아오는 오는 공허함과 아련함을 그린 곡으로, 슈퍼스타K 출신 여성 보컬 '김그림' 이 기타 반주 위에 소박하게 빚어낸 노래다.
다소 건조해 보이는 어투로 자신과 타인을 응시하지만, 이내 깊은 곳에서 따뜻하게 울리는 첼로 선율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작은 위안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 곡은 이관훈, 류승원, 장동준 3인으로 구성된 작곡가 그룹 ‘네버스탑 (neverSTOP)’ 의 작품이며, 각 멤버들은 대학가요제 대상곡 작곡 및 유재하 경연 대회 동상 수상 등의 특색 있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작곡가 이관훈은 '힘겹지만 하루하루를 무사히 버텨내는 모든 회사원들에게 바치는 곡'으로 이 노래를 소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