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의 어린 소년에서 어느덧 중학생이 되어 돌아온 조우찬의 첫번째 싱글 앨범 [ID schoolboy pt.1]
‘쇼미더머니6’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당찬 12살의 어린 래퍼로 화제를 모았던 조우찬이 그 동안의 공백을 깨고, 자신의 성장통을 담은 진솔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조우찬은 사춘기의 혼란과 방황에 대해,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진솔한 가사와 전보다 성숙해진 목소리로 이야기 한다.
그의 성장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번 싱글은 ‘바이킹’ 그리고 ‘현실자각타임’ 두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속 성장중인 15살 조우찬의 성장앨범과도 같은 특별한 기록물이 될 것이다.
1. 바이킹 (Viking)
조우찬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나이에 큰 주목을 받았다.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며, 그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그런 부담감 속에서도, 그는 진지하게 본인의 음악을 만들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그가 처음 공개하는 ‘바이킹’이라는 곡은 그의 심리적 부담감을 놀이동산의 바이킹에 비유하여, 15세다운 감성적 언어로 표현해 냈다.
무섭더라도 손을 높이 들고 즐길 것이라는 가사 속에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싱글을 공개하는 조우찬의 포부와 그 동안의 고민을 느낄 수 있다.
Lofi 비트 위에 중독성 있는 훅과 실험적인 소스 그리고 다이내믹한 랩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 곡은 그의 정제되지 않은 변성기의 음색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