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싱어송라이터로 살아온 김도현의 무덤덤한 삶의 소회
인생
젊고 푸르던
마냥 기대감으로 부풀었던 날들은 아득히 저 멀리 가고
이제는 살짝 남루한 듯한 삶을 바라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 장면이었던것 같다.
중년의 내 나이가 된 주인공이 이런 말을 한다.
“그시절로 돌아가서 만나고 싶은사람이 있거든...
젊고 태산같았던 부모님...”
그 말에 알수없는 조바심이 일었다.
시간을 붙잡을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우린 그렇게 나이를 먹고 그렇게 스러져 간다는 것.
그러한 감흥으로 써내려간 노래
‘인생’
김도현
staff
produced & arranged by 김도현
written by 김도현
recorded by 김도현 (@나비공장), 박경섭 (@in person music studio) 부강현 (@studio)
mixed & masterd by 강진용 (@Back Bay Sound Lab)
photo by noma jongchul kim
musicians
all basic instrumented by 김도현
e. bass 이훈형
e. guitar 부강현
chorus 김도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