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작,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이민혁 [이 밤, 꿈꾸는 듯한]
“나의 시선이 너에게서 멈췄을 때, 문득 이 마음이 사랑이란 것을 깨달았어.”
‘사랑’이라는 단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나도 모르게 깊어진 감정 앞에서 우리는 어떤 말을 건넬 수 있을까. 우리가 함께하는 이 긴 꿈이 깨지 않았으면 해.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목소리로 설렘을 안겨주는 이민혁이 ‘이 밤, 꿈꾸는 듯한’으로 더욱더 깊어진 사랑의 시작을 노래한다. 음악을 읽어내는 아티스트 조소정이 작사에 함께했고 데이브레이크의 김장원이 건반 연주와 편곡, 정유종이 기타에 참여하는 등 선배와 동료 뮤지션들의 전폭적인 참여로 완성된 이 곡은 마치 꿈속을 거니는 듯한 세밀한 감정을 이민혁의 목소리에 담아냈다.
이민혁이 선사할 달콤한 한여름 밤의 꿈 ‘이 밤, 꿈꾸는 듯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