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시스터즈 [떨리던 첫 키스와]
어떤 날은 뜨겁고 어떤 날은 습하게 더웠던 올 해 여름 무더위의 한 가운데 시원한 바람이라도 잠깐 불 때면 새로운 사랑은 어딘가에서 계속 시작되고 지나간 사랑은 누구에겐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버블 시스터즈를 아끼고 사랑해 준 실력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버블 시스터즈 프로젝트는 이지윤, 비멜로, 박진형, 김디에나 그리고 이번 곡에 새로운 목소리를 함께 해 준 엄민지까지 꾸준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눈물 꽉 찬 발라드 느낌은 아니지만 pop 적인 요소와 애틋한 정서를 느끼게 해 줄 이번 싱글 ‘떨리던 첫 키스와’는 벚꽃비행, 사랑도 이별도 아닌 기억 등을 작곡한 현욱과 서승희가 작사로 참여 김 디에나와 엄민지의 목소리가 조화로운 곡으로 비멜로, 박진형 등과 같이 앞으로 발매될 그녀들의 발걸음이 어떤 얘기를 들려줄 지 기대해 볼 수 있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