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 Silly(Feat. Horim)
간결하지만 묵직한 그루브에 김호연의 특색 있는 리듬이 더해져
그녀가 어릴 적부터 들어오던 2000년대 초반의 R&B/POP 음악의 사운드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녀가 가진 변화무쌍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곡으로
요즘 많은 방면으로 맹활약 중인 프로듀싱팀 ‘623’ 과 네오소울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Horim' 과 함께 작업했다.
‘느낌 가는 대로 움직일래, 기분 좋을 대로 하는 건 어때?’
오랜만에 작업한 신나는 곡이네요.
이번 앨범은 운 좋게도 제 생일에 발매하게 되어 어쩐지 더 특별하게 느껴지고 기뻐요!
저는 생일이 되면 제 자신의 바보 같은 모습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채로
아무 생각 없이 신나는 노래를 틀고 춤을 춰요.
이제부터 여러분도 ‘Silly’를 들으며 리듬에 몸을 맡겨보는 거 어때요?
‘김호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