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처럼 쌓이고 쌓이는 상처로 내뱉는 한 마디 “헤어지자”
- 가을 감성 가득 안고 돌아온 ‘음색요정’ 휘인의 솔로 앨범 [soar] 발매!
- [부담이 돼] 에 이은 감성 프로듀서 ‘정키’와의 두 번째 콜라보!
독보적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휘인이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로 돌아왔다.
휘인의 첫 번째 솔로 앨범 [magnolia]의 연장선인 이번 앨범 [soar]는 목련이 꽃송이를 활짝 펴고 다시 질 때쯤,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답지만 어딘가 모를 슬픈 모습을 담아내었다. 휘인의 섬세하고 깊은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앨범이다.
타이틀 곡 [헤어지자]는 감성 프로듀서 ‘정키’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곡으로, 수많은 고민 끝엔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휘인의 섬세하면서 단단한 보컬에 녹여 기억 깊은 곳에 있던 감정까지 자극한다.
드라마 타이즈로 제작된 [헤어지자] 뮤직비디오는 애절한 가사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갔다. 미술 선생님을 좋아하게 된 복잡미묘한 감정을 배우 송채윤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표현한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휘인의 애절하게 노래하는 모습은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이야기에 한층 더 깊게 빠져들게 한다.
휘인은 앨범 전반적인 작업에 함께하며 그녀가 가지고 있는 예술성을 앨범에 고스란히 녹여냈는데, 뮤직비디오와 자켓사진으로 볼 수 있는 페인팅 작품부터 의상의 스타일링 등 전반적인 컨셉에서 휘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자신의 생각을 한껏 담아내었다.
더 높게 날아오를 휘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
빛바랜 사랑이 내뱉는 한 마디 [헤어지자]로
올가을 깊게 자리한 진한 감성을 자극시킬 명품 발라드가 기대된다.
Track 1. 헤어지자 (Prod. 정키)
누군가에겐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그 일이 아주 큰 상처가 되는 경우가 있다. 아마 신뢰를 쌓으며 나눈 대화와는 전혀 다른 행동을 보였을 터. 수시로 잊어보려고 애를 써도 내가 알고 있던 모습과는 다른 행동에 신뢰가 깨지고, 그 상처는 그 사람의 모든 말들을 돌이키게 한다. 그럼 결국 상처받은 사람이 끝내 할 수 있는 말은 “헤어지자” 하나뿐이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담이 돼]를 함께 작업한 감성 프로듀서 정키와의 두 번째 콜라보. 수많은 고민 끝엔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이어간 노래로,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휘인의 여리지만 짙은 호소력으로 덤덤하게 풀어가는 이 곡의 감성을 많은 이들이 듣고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
Track 2. EASY (Feat. 식케이)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비트에 휘인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지고, 래퍼 식케이가 함께해 곡에 엣지를 더하며 듣는 재미를 불어넣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양보를 당연하고 쉽게만 생각하는 사람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가사는 휘인의 차분한 보컬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에 무심해진 남자로부터 홀로서기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당당한 여성을 노래하며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Track 3. 헤어지자 (Prod. 정키) (Ins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