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그 사람이 어느날 문득..
[다른 사람같아] 비비안..
하루가 24시간이라는게 짧다고 생각들 때. 함께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뭐가 그렇게 즐겁고 행복했는지. 어쩜 생각, 말투, 식성 뭐 하나 다를게 없을만큼 똑같았는지. 친구들 모두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우리. 노래가삿말처럼 운명인게 분명하다 믿었던 그 사람이.
어느날 문득 달라졌다면 어떨까.할말이 없어도 전화를 붙잡고 2시간, 3시간 얘기하던 사람이 내가 전화하지 않으면 절대 하지도 않는다면. 보고싶다고 어디든 달려와 밤새 설레이게 하던 사람이 내가 보고싶다고 말해도 바쁘다 와주지 않는다면. 내 기분에 맞춰 묻지않아도 기가막히게 좋아하는 맛집만 데려다주던 그 사람이 이 핑계 저 핑계로 함께 하고싶지 않음을 느끼게 해줄때..그땐 이미 늦었다.
사랑에 웃고 우는 목소리 비비안이 위로를 해준다. [다른 사람같아]는 작곡가 이지훈, 편곡 홍창석의 작품으로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한번쯤은 상대에게 느껴봤을만한 감정을 고스란히 노래에 담아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대신하여 노래 해준다. 하고싶었지만 할수 없었던 그 마음을 비비안의 노래로 대신 위로받아보는게 어떨까.
[다른 사람같아]
작사 : 필승불패
작곡 : 이지훈
편곡 : 홍창석
[널 많이 사랑했던 게]
작사 : 필승불패, 육상희
작곡 : 필승불패, 육상희, LACONIC
편곡 : 필승불패, 육상희, LACON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