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선물 같던 빛나는 그 시간,
멜로망스 [축제]
“올 겨울, 따뜻하고 화려하게 포문을 여는 멜로망스의 윈터송”
“막이 내리고 축제가 끝나도 당신을 위한 기도는 계속될 거예요. 우리 웃으며 손 흔들기로 해요”
모두를 위한 축제의 시작, 듣기만 해도 벅차오르는 음악으로 찾아온 멜로망스. 언제나 듣는 이의 행복과 사랑, 일상의 기쁨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뜻깊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이다. 정동환의 선율, 김민석의 목소리만으로도 벌써 가슴 설레는 그리고 왠지 모를 뭉클함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트랙들로 채워진 앨범 ‘축제’. 2019년 연말, 멜로망스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조금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시간이 되길.
1. 축제
축제의 막이 내려도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음악. 멜로망스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유난히 더 반짝이는 이번 타이틀 ‘축제’는 눈 내리는 겨울 거리와 사람들과의 잊지 못할 따스한 시간이 떠오르는, 한마디로 멜로망스 표 겨울이다.
정제된 멜로디에 다양한 겨울 악기들이 더해지고,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한층 더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2019년의 막이 내리지만 기쁨을 나누고 위로를 건네는 이 시간과 당신을 향한 기도는 계속될 거란 가사들이 이번 앨범 전체의 메시지를 아우르며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작사 김민석 작곡 정동환 편곡 정동환
Vocal 김민석 Piano 정동환 Chorus 김민석, 정동환
Drums 김진헌 Guitar 이태욱 Bass 장승호 Percussion 정솔 Flute 박기훈
Midi programming 정동환
String 위드스트링
String Arranged by 박민주, 정동환
2. 멀어진 이유
데뷔 앨범 ‘Sentimental’ 조심스러운 이유의 후속곡으로 따뜻한 재즈 트리오와 현악기들의 구성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특히 ‘내가 당신에게 이렇게 했다면, 떠나지 않았을까’하며 자신을 탓하는 화자의 입장에서 결국 날 사랑하지 않은 만큼 멀어져 버린 것에 대한 순수하고도 슬픈 사랑의 이야기가 마음을 아리게 한다.
작사 김민석 작곡 김민석 편곡 정동환
Vocal 김민석 Piano 정동환
Drums 서주영 Guitar 최지웅 Contrabass 김유성
Midi programming 정동환
String 위드스트링
String Arranged by 박민주, 정동환
3. 나나나
왠지 모르게 다 함께 눈을 마주치며 불러야 할 것 같은, 기분 좋은 축제의 엔딩 곡. 유쾌한 연주로 출발하는 정제된 테마의 시작은 이내 하나의 감정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항상 마지막에 떠오른 건 너야.’라는 가사처럼 음악을 듣는 혹은 앞으로 듣게 될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멜로망스의 행복한 고백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작사 김민석 작곡 김민석 편곡 정동환
Vocal 김민석 Piano 정동환 Chorus 김민석 정동환
Drums 장원영 Guitar 김동민 Bass 박종우 Percussion 정솔
Midi programming 정동환
String 위드스트링
String Arranged by 박민주, 정동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