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와 함께 언터쳐블로 활동하던 디액션의 공식적인 홀로서기.
본인의 회사 "더 플러그"(The plug)를 설립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가 담긴 "녹취록 EP"
앨범 타이틀에서 느껴지듯이 지난 인생을 살며 느꼈던 감정과 에피소드들을 담아낸 음원이며 모두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가사들이다.
현실적인 표현에 다소 자극적일 수 있지만 각자 듣는이의 경험을 빗대어 지난날들의 아픈 감정을 공감시킬 2트랙의 음원이다.
현재 디액션은 동명의 타이틀인 녹취록 정규앨범을 작업 중이고 그 과정에서 "녹취록 LP"의 수록곡 중 2곡을 최초 공개한다.
추억은 추억으로. 뼈저리게 아팠던 아픔조차 추억으로 변하듯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 더 성장한 모두가 돼 있길 바라며 각자 아팠던 감정을 이젠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에 선곡된 2곡이다.
앨범 커버 역시 본인의 엑스레이 사진을 사용하여 몸속 까지 아팠던 자신의 상태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앞서 언급했듯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가 담긴 앨범의 의미란 과거의 아팠던 모습을 작품으로 만들어 날려 보내고 또 다른 새 출발을 맞이하고 있는 디액션의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다.
-The plu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