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림' [매일을 사는 너에게]
혼자 밥먹고, 혼자 놀고, 혼자 자고 모든 걸 혼자 감당하며 살아가야 하는 요즘 청춘들.
이유림 역시 그런 혼족 중의 하나다.
그녀가 2019년을 떠나보내며 싱글 앨범을 내놓았다.
타이틀 곡 ‘매일을 사는 너에게’는 오늘을 힘들게 살아가는 청춘들과 치열하게 살아왔던 본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오늘 또 치열한 하루를 마감하며 외롭게 홀로 지쳐있는 당신에게 청량한 비타민같은 노래가 될 것이다.
수록곡 ‘슬픔이 없는 그 곳에 기다릴게’ 곡은
이유림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를 돋보여주는 시티팝 장르의 곡이며 제목 그대로의 솔직한 감정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01.매일을 사는 너에게
지하철을 자주 타고다녀.
여기저기 장소를 갈 때마다 보이는 사람들의
표정들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느꼈어.
모두가 나와는 다르게 시간을 살고 있지만
생각과 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어.
우리는 살기위해 돈을 벌고 매일을 사.
나도 너도 수고가많아.
매일을 사는 너에게 힘을 주고싶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