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속들이 그대를 찾아요 모든 순간들을”
함께하기로 했던 수많은 약속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당연할 것 같았던 너와의 미래에 너는 사라져 찾을 수 없다.
아직은 너를 잊는 방법을 모르겠고, 아직도 선명한 너의 온기가 나를 괴롭힌다.
그럴 리 없지만, 너도 나와의 약속을 잊지 못해 날 그리워했으면 좋겠다.
싱어송라이터 차소연이 다시 한번 이별감성 가득한 디지털 싱글 [약속]으로 찾아왔다. 이미 다 끝난 사랑이지만, 함께 하자던 약속들이 미련이 되어 놓을 수 없는 마음을 이야기하고있다. 말 뿐이었던 약속은 너무나도 강력히 남아, 나를 불가항력적으로 그 때의 기억으로 소환한다. 당신의 잊을 수 없는 약속은 무엇인지, 아직도 혼자 갇혀있는 약속은 무엇인지…
특별히 이번 디지털 싱글 8집 [약속]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최규열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근형과 박지수가 연기로 함께하여 곡의 감성을 더욱 풍성히 표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