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넘버 담은 신보 [GOLD] 발매!
옥주현, 프랭크 와일드혼과 협업… 신보 [GOLD] 발매!
옥주현, 무대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 뮤지컬 곡 담은 앨범 [GOLD] 발매
뮤지컬계 여제 옥주현이 21일 뮤지컬 넘버를 담은 앨범 [GOLD]를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옥주현의 이번 앨범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Frank Wildhorn)의 제안으로 기획되었으며, 프로듀서를 맡은 프랭크 와일드혼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할 때마다 영감을 받아왔다. 그런데 옥주현이야 말로 뮤지컬 외의 다른 프로젝트도 꼭 함께 해 보고 싶을 만큼 강렬한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였다.'라며 프로듀서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GOLD]에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원더랜드', '카미유 클로델', '엑스칼리버' 등 전세계 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뮤지컬 곡 10 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수록 곡을 옥주현의 보컬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프랭크 와일드혼이 직접 재 편곡해 실어 환상적인 사운드 위에 옥주현의 풍성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공연장과는 또 다른 섬세한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이틀 곡인 "Finding Wonderland"는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뮤지컬 '원더랜드'의 곡으로 따뜻함을 주는 인트로와 희망을 담은 옥주현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몽환적인 전개를 이끌어 내며 뮤지컬 곡 특유의 서사가 녹아있어 황홀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수록 곡 중 유일한 팝송인 "Where Do Broken Hearts Go"는 옥주현이 늘 자신의 뮤즈로 꼽았던 휘트니 휴스턴의 전설적인 곡으로 발표 당시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편곡에 옥주현의 풍부한 목소리가 더해져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해 특히 주목할 곡 중 하나로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곡이다. 바쁜 일정 중에도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옥주현은 '배우로서 무대에서 프랭크 와일드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인데, 함께 음반 작업을 했다는 것 자체가 더 없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앨범을 들으시는 분들께도 그런 제 마음을 노래를 통해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GOLD]는 8월 21일 온라인 발매를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