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S ‘11시 38분’
재즈라는 단어를 뛰어넘어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퓨전재즈 듀오 MKS의 새 싱글 앨범. [11시 38분]
이번 MKS의 앨범에서는 그동안 그들의 음악들에서 주를 이루었던 즉흥적인 요소들을 생략하고, 철저하게 약속된 플레이를 통해 또 다른 사운드를 선보인다. 베이시스트 ROBIQ의 탄탄하면서도 개성 있는 플레이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원테이크 방식의 녹음을 통한 라이브감과 재치 있는 연주, 그리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곡 제목들이 더해져 리스너들로 하여금 여러 재미를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01. 11시 38분 (Title)
‘누군가는 일을 하고, 누군가는 잠을 자고,
누군가는 내일에 대한 고민으로 잠 못 이룰 시간’
02. 고라파덕
‘Gol apa - duc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