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의 세번째 E.P [무지개 바다]
밴드'그리다'는 piano전혜림 bass최종범 guitar조유섭 drum최종원 4인조 콰르텟 밴드이다. '그리다'는 재즈 음악을 기본토대로 하여 록, 팝 심지어 클래식까지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광범위한 음악 형식을 조화롭게 연주한다. 다이나믹한 구성과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그리다'의 곡들은 우리들이 한 번쯤 공감하기도 그곳에 함께 있기도 고개를 끄덕이게도 만든다.
[track comments]
1. 해(Sun)
떠오르고 지며 물드는 하늘을
때론 쓸쓸하게 때론 벅차게
2. 내가 사라지는 밤
아무도 없는 방, 아무도 없는 밤 이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기분을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풀어낸 곡
3.무지개 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변화무쌍하고 다채로운 바다를 표현한 곡
다이나믹한 구성과 리듬이 매력적인 곡
듣는 이들도 기억하고 느꼈던 바다와 음악과 함께 여행하길
4. 찬
차갑다. 차오르다.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제목이다.
곡의 시작은 차가움이었지만 그 속에 뜨거움도 함께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곡
5.난 그대로 여기 있을게
(Piano solo by 전혜림)
태양이 매우 뜨겁던 여름날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던.. 한없이 눈부셨던 제주 바다
그렇게 말하는 것만 같았다. 언제든 다시 돌아와! 난 그대로일 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