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달리는 조사관 OST Part.1]
OCN 수목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극본 백정철, 이혜인 연출 김용수)’ OST PART.1의 가창자로 가수 ‘미교’가 참여했다.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한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활약상을 담은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공정함을 위해 냉혈한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는 에이스 조사관 한윤서(이요원), 어떤 불의도 봐주지 않는 공감 만랩의 행동파 검찰 파견 조사관 배홍태(최귀화), 한 때는 열혈 조사관이었지만 이제는 현실과 타협한 인권위 과장 김현석(장현성) 등 인간적인 모습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들과 사건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한 특유의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초반부에 들어섰다.
달리는 조사관 OST Part. 1의 가창자 미교는 장르를 구분 짓지 않고 모든 곡에 뛰어난 해석 능력을 지녀 '답가여신', '천만뷰 보컬리스트'라는 타이틀을 단 차세대 보컬이다. 맑고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기본기, 깊은 감성을 지닌 보컬 미교가 고 ‘조동진’의 명곡 ‘제비꽃’을 재해석하여 ‘달리는 조사관’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
‘제비꽃’은 휴먼 공감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엔딩곡으로 청아하고 담백한 미교의 보컬로 표현한 섬세한 선율의 웰메이드 곡이다. 극 중 한윤서(이요원)의 아버지 회상 장면 테마로 흐를 때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약한 사람들과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곡이다. ‘제비꽃’은 시와 같이 깊은 울림을 주는 고 ‘조동진’의 명곡으로 KBS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OST’ 등의 수많은 작품들을 작업해 온 음악감독 박성진과 작곡가 최민창이 함께 편곡하여 재탄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