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걸크러쉬 ‘써니힐’
‘써니힐’의 미니앨범 ‘놈놈놈’ 10월 25일 런칭
세상에 모든 ‘놈놈놈’들을 향한 시원한 한방!!!
다양한 감성과 퍼포먼스로 매번 신선함을 전하는 가요계의 팔색조!!
써니힐(Sunny Hill)이 3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써니힐은 “두근두근”, ”Goodbye To romance”, ”들었다 놨다”, 기도”, "Monday Blues”, ”두 갈래 길”등 여러 장르를 오고 가며 소녀 감성부터 걸크러쉬 스타일까지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미니앨범 “놈놈놈”의 수록곡 세곡에서도 그녀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함축적으로 느낄 수 있다.
써니힐의 이번 미니앨범엔 “정말 사랑했을까(브라운 아이드 소울)”, ”해바라기(박상민)”, “친구여(조PD)”, ”As time goes by(윤미래)”, ”하루끝(아이유)” 등의 곡을 작곡한 박근태, “두 여자(가인)”, ”사랑니(아이유)”, ”사월의 눈(허각)” 등을 작곡한 G.gorilla, 가인의 앨범 ”엔드 어게인”, 엄정화의 새 정규앨범 구운몽에서 샤이니와 종현이 피처링한 “Oh Yeah”와 이효리와 듀엣곡 ”Delusion”을 작곡한 이선민, 한국을 대표하는 작사가 김이나 등 최고의 작곡, 작사가들이 힘을 보태었다.
첫 번째 곡 “놈놈놈”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떠오르게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상한 놈들에게 날리는 시원한 카운터 펀치! 거침없는 하이킥! 같은 곡이다. 그놈들이란, 요즘 세상에 부조리 일수도, 미운 직장 상사일 수도, 자신의 답답한 현실일 수도 있다. 그 ‘놈놈놈’들을 향한 통쾌한 외침을 거칠고 반복적인 기타 리프와 Urban Ska Dance 장르로 편곡하여 공격적이면서 중독적인 곡으로 탄생하였다.
두 번째 곡 “From Oz”는 ‘오즈의 마법사’의 오즈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이다.
세상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각자의 가지고 있는 매력을 무지개처럼 펼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런 면에서 멤버들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여 솔직한 마음을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컨트리 장르의 어쿠스틱한 기타와 트랜디한 플럭 사운드가 미니멀하게 배치되어 감정선을 잘 살린 곡이다.
세 번째 곡 “눈물닭발”은 제목만 본다면 재밌고 엉뚱한 곡이라 상상이 들지만 가사를 들어보면 상당히 우울할 수도 있는 곡이다. 누군가는 한 번쯤 처해봤을 찌질하고 한심한 상황들. 세상에 혼자인 듯한 기분. ‘누구’ 때문이 아닌 그냥 ‘인간’이기에 외로운 감정을 경쾌한 편곡과 가사로 잘 표현하고 있다. 작곡가 G.gorilla는 코니 프랜시즈의 Wedding cake란 곡에서 영감을 얻어 곡 작업을 했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