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떻게 안 헤어지고 계속 만나는 걸까?’ 라는 물음에
‘서로가 헤어지자는 얘기를 안 해서...’라는 답으로 오래된 만남을 끝맺음.
오래된 시소처럼 삐걱삐걱되며 잡음이 많아진 관계에 끝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로, 평범하고 어쩌면 지루한 만남을 언제 정리할까 서로 눈치만 보고 무관심함으로 질질 길게 끌게 되는 상황을 이제 그만 정리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작곡 편곡 작사 등 음원 작업에는 ‘공도하’, 그리고 곧 군대 가는 남자 충성 ‘비버(Beaver)’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남자 괴짜 ‘kimnerd’가 참여 하여 완성도를 더했다.
앨범 아트워크에는 ‘음악하는 남자친구’, ‘조심성이 많은 여자’, ‘말을 걸어줘서’, ‘그네’ 앨범에서 귀여운 그림으로 인상을 남겼던 ‘이소’님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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